그것은 바로 신규 카드가 추가되어도 지랄맞게 오버롤 뻥튀기는 안한다. 어느 옆집 공놀이 게임처럼…
난 원래 야구보단 축구를 좋아했다. 그런데 축구가 어느 순간 모든 팀이 과르디올라화가 되면서 재미가 없어졌고, 투수의 매력을 느끼면서 야구로 넘어오게 되었다.
옆집 축구는 매 시즌 카드를 낼 때마다 기존 카드를 개박살내었고 결국 나는 그 게임을 접고야 말았다.
물론 그 게임은 트레이드도 되고 이 게임과 시스템 적으로 중요한 차이들이 존재함은 맞다.
그래도 이 게임 자체가 신규카드를 찍어내는 게임이 아닌 기존의 스탠스는 유지하길 바란다.
p.s. 그러나 모먼트 카드를 보고 나는 느꼈다. 아 이것도 결국 오버롤 뻥튀기로 가는거 아닐까?
댓글 0
0/3000